안녕하세요
해삐 오리졍입니다 :)
오늘은 바로 아바타 : 물의 길이 개봉한 날입니다!
저희는 4D로 특별히 관람하고 싶어서 미리 예약을 했답니다 :)
2~3일 전부터 예약하려 들어갔는데, 명당 자리는 거의 다 찼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남아있는 뒷자리 위주로 예매해서 관람 다녀왔습니다!
러닝타임이 긴 만큼, 4DX로 보면 어지럽지 않을까 걱정하는 글들도 많았는데요, 제가 한번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고자합니다.
꼭 4DX로 봐야 특별히 좋을지! 의견을 나누고싶어요 ㅎㅎ
아바타 : 물의길
<영화정보>
개요 : 액션, 모험, SF, 스릴러
러닝타임 : 192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등급 : [국내] 12세 관람과
아바타2는 4DX로 봐야 제맛..! 이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아바타 : 물의 길인 만큼, 물에서 전투하는 장면, 하늘을 날으는 장면 등등 다채로운 장면들로 많이 구성되어서 저도 4D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전투 신들이 아주 많아요.
저희는 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는데요, CGV가 4D관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aver?code=74977&mid=53531
아바타: 물의 길 동영상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
movie.naver.com
다음은 아바타 : 물의길의 예고편입니다.
아바타1을 보지 않으면, 처음에는 이해를 하기 어려우실거에요.
영화를 보기전 아바타1을 꼭 복습하고 가셔요:)
CGV 특별관
CGV는 4DX관 말고도 다양한 특별관들이 있는데요,
저는 저기서 4DX 말고 ScreenX관도 경험해봤는데, ScreenX도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4DX관에서 영화를 봤으니, 4DX관이 어디있는지, 어떤 점이 다른지 살펴볼게요.
4DX 상영관은 영화의 장면에 맞추어 움직이는 모션시트와 더불어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다양한 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특별 상영관입니다.
영화관 별로 효과는 상이할 수 있으나, 대부분 아래의 효과를 활용합니다.
CGV의 4DX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근히 전국에 많지는 않더라구요!
왜 4DX가 거의 매진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4DX관이 별로 없다는 사실
저희는 위의 지역 중 가장 가까운 안산 CGV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그럼 지금부터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아바타 : 물의길 4DX 관람 후기 (feat, CGV 안산점 )
짠, 아바타를 보기 위해 CGV 안산점 도착!
원래 팝콘은 잘 안먹지만, 오늘따라 땡겨서 시켜보았어요.
롯데시네마의 치토스 팝콘을 좋아하는데 CGV에는 짜파게티 팝콘이 있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이것도 따로 포스팅하려구요 ㅎㅎ
자!! 팝콘도 샀겠다. 영화관 입장!
아! 4DX 영화 가격(안산점) 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 22,000원
주말 : 23,000원
조조 평일 : 16,000원
조조 주말 : 17,000원
4DX관!
오늘 거의 다 아바타 보러 오셨더라구요,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어무니, 아부지, 커플 등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많았어요.
역시 대작이다! 싶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개봉일날 예매해서 간거지만요 ㅎㅎ
관람전 3D 안경도 챙겨줘야죠!
세심하게 아동용, 일반용이 나누어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했던건
이렇게 안경쓰는 사람들을 위해 안경에 직접 부착할 수 있게끔 안경 부착 전용 3D 안경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원래 렌즈를 착용하는데, 요즘 렌즈부작용으로 안경을 착용하고 있거든요
내심 안경위에 또 안경써야하나 했는데 ㅋㅋ
맞춤형 안경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ㅎㅎ
짠! 이렇게 안경 위에 껴주면 된다구요 ㅎㅎ
두근 두근 영화볼 준비 끝...!!
좌석표와 관람 안내 표지판이 앞에 붙어 있어요.
안전상의 이유로 4DX 관람보다 일반 상영관 관람을 권장하는 유형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움직임이 있으니, 위의 내용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관람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CGV 안산점의 4DX 좌석표는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K 2,3에서 보았어요.
잘 보였지만, 명당을 뽑으라면 H열 4,5정도가 제일 명당일 것 같아요!
근데 맨 뒷 열이 좋았던건 옷도 뒤에 걸어놓을 수 있고, 뒤에 사람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움직임에 있어서 자유로웠어요.
사실 안산점은 극장의 크기가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앞의 4줄까지만 아니면 큰 불편함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DX관은 시작 전 광고에서 살짝 맛보기로 움직여주더라구요 ㅎㅎ
신기해서 찍어본..ㅎㅎ
저 옆의 장치들을 통해 4DX를 구현하더라구요.
신기신기!
와우! 대장정의 관람이 끝났어요.
다 보고 나왔더니 안경 수거함이 있더라구요.
근데 포스팅하면서 보는데, 요 안경 개인 소장해도 되는거였더라구요? ㅎㅎ
당연히 반납해야하는줄 알고 고이 넣어놓고 왔답니다 ㅎㅎ
자, 그럼 영화 후기를 남겨볼게요!
영화 내용을 찍을 수는 없었으니,, 감상평을 간단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특수 효과가 어느정도인가?
다른 4D영화랑 비교했을때, 효과가 아주 뛰어난가?라고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하기에는 쫌 어려울 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 4D로 본 영화가 한산이었는데, 한산보다는 물론 다양한 효과가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엄청 기억에 남을만큼의 효과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위에서 소개해드린 4DX의 효과 중 대부분이 구현되기는 했습니다.
바람, 불빛, 향기, 진동(움직임), 물이 계속해서 나왔어요. 그래서 전투신에 생동감을 불러일으켜주었습니다. 특히 향기가 더해진 4D영화는 많지 않은데, 숲이나 바다가 배경인만큼 오묘한 향기가 나더라구요. 마치 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2. 러닝타임이 192분인데, 너무 어지럽지 않은가?
저는 괜찮았습니다만, 같이 본 남자친구는 쫌 힘들어하더라구요..ㅎ 근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특별히 4D여서 그랬다기보다는 워낙 러닝타임이 긴 영화라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는게 힘들지 않았나 싶어요. 다만 맨처음에 3D로 자막이 나오다보니까 어지럽기는 했던 것 같아요 살짝..ㅎ 하지만 이내 적응하고 재밌게 즐겼답니다.
3. 아바타 : 물의 길 4DX로 꼭 봐야할까?
제 남자친구의 의견을 빌리자면, 아바타 4DX는 입체감이 크지 않았다고해요. 그니까 움직임과 바람, 불빛 등등은 생동감을 주어 몰입도를 높여주기는 하지만, 영상의 입체감이 아쉬웠고, 오히려 화면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는데요.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인만큼 4DX로 본 것이 후회가 되지는 않아요. 다시 돌아가도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4DX로 볼 것 같긴하지만, 다시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ScreenX로 보고 싶어요. 아니면 4DX screen도 좋구요, 화면을 넓게 보면 훨씬 더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ScreenX는 위의 그림처럼 3면이 확장된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관인데요,옛날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이 특별관에서 관람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4DX는 성인 22,000원인데, ScreenX 2D는 16,000원이라 4D가격이 부담스러우신분들은 ScreenX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아바타1은 꼭 봐야할까요? 아바타 3 나올꺼 같은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바타 1은 꼭 복습하고 가세요.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저도 어릴때 봐서 1이 기억이 안났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나서 아~ 이랬었지 하면서 봤는데요. 아예 내용을 모르고 가면 재미가 덜 할 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스포는 아니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니 아바타3는 또 제작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
5. 특별히 좋았던점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대작인만큼 CG 기술이나 음악 선정, 스토리 라인 전개 등이 아주 훌륭해요! 그리고 이번에는 숲이 배경이 아니고, 물이 배경이라 아바타1이랑 대비되는 그림들이 많이 나와서 색다르고 좋더라구요. 러닝타임이 긴데도 안졸고 볼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살짝 아쉬운점은 제가 생각했을때 아바타1만큼의 재미와 감동은 없었다는 점..? 원래 원작을 후속작이 이기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아바타1 만큼 갈등이 첨예하게 다뤄지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새로운 인물들도 나오고, 배경들이 일단 신선해서 보는 재미는 있었어요. 아바타 1만큼의 감동이 없었던건, 아마 그때에 비해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ㅎㅎㅎ 13년만에 후속작이 나온거니, 그때의 저와 지금의 제가 느끼는게 아무래도 다르겠죠..?
대작이기 때문에 제작이 오래걸리는 건 이해하지만 아바타3은 조금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바타2를 보니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 예매율이 엄청 높은 것 같은데요!
오래 기다린만큼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답니다.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모두 아바타2 : 물의 길 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행복한 정보 공유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GV에서 뭐먹지?! 영화엔 팝콘! CGV 팝콘 추천(짜파게티 팝콘, 더블치즈 팝콘) (0) | 2022.12.27 |
|---|---|
| 초초가성비 홈짐!! 10만원대 홈짐.. 엑사이더 하프랙(EC807) 설치리뷰 및 솔직후기! (내돈내산/강력추천!!) (2) | 2022.12.15 |
| [부동산] 송도에 래미안이 들어온다 "인천 송도역 래미안 센트리폴!" 완판? 미분양? 입지분석! (0) | 2022.12.08 |
| 내년부터 시행되는 특례보금자리론 한눈에 정리!!(대상, 금리, 한도 등) (0) | 2022.12.07 |
| 다이소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출시! (다이소 트리,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카드 등) -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1) | 202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