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환율..
오늘(2022.09.25.)기준으로 다시 한번 달러환율이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1달러 = 1423원
10년으로 놓고 보면 최고치를 찍었네요
정말 무섭습니다!
●왜 자꾸 환율이 오르는 걸까요?
그리고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것일까요?
먼저,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간단하게 원화보다 달러의 값어치가 더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1달러 = 1200~1300원 정도의 값어치를 하고 있었는데
최근 미국의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죠..
우리나라도 같이 기준금리를 따라서 올리고 있으나 어느새 추월당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미국 내에서 달러화의 금리가 더 높은 상황! 바꿔말하면 달러의 현금 값어치가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죠.
반대로 원화의 값어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국에서 고물가를 잡겠다고 금리를 계속해서 올려버리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변국들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러환율이 자꾸 높아지면 우리가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꽤 많은 방면으로 우리에게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있겠죠
첫번째로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기준 금리를 올려야 하고 그에 따라 가계부채 부담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자산의 상당부분이 대출로 이루어져있고 대출이자를 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대출이자가 올라가고 이는 가계부담에 상당히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외국인 투자가 줄어듭니다. 달러화의 값어치가 높아지면 우리나라에 투자했을 때 투자효율이 줄어들게 되죠!
원화의 값어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투자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업에 영향이 많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무역상황이 안좋아집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수출경제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높아짐에 따라 같은 물건을 수출해도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는 가계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시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도 환율이 높아지면 우리나라 보유 외화가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시장이 침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환율은 언제까지 오를까?!
사실 이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와 시장상황등을 고려하면 미국을 따라 무턱대고 금리인상을
강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 격차가 벌어질 수록 환율도 높아지겠죠?!
미국에서 금리인상률을 줄일 때까지는 아마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미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초까지는 금리인상이 필수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전쟁의 여파로 전세계 경제가 굉장히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 부동산, 채권 등 자산시장 전부가 위협받고있는 시기에
현명한 자산관리가 필요한 시점 같네요.
하루빨리 경기가 안정되어 뉴스에 좋은소식만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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