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정보 공유/장소

인천 구월동 감성 카페 ' 혜리 별관' 인테리어 취향 저격!!!!

오리졍 2022. 6. 20. 11:49
반응형

안녕하세요 :) 늘 행복한 삶을 꿈꾸는 해삐 오리졍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아주 핫한 감성 카페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ㅎㅎ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인천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는 '혜리 별관'입니다~!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다녀오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지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가 원하는 자리에는 못앉았지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싹! 풀렸답니다.

 

 

혜리별관은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첨에는 이런 골목에 있다고? 했는데

 

요 골목이 나름 분위기 있는 카페나 맛집들이 있는 곳이더라구용 ㅎㅎ

 

그래서 실제로 혜리별관에 왔다가 자리 없어서 그냥 나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속으로.. 저분들은 가까운데 사시나부다..ㅎㅎ 했다는!

 

근데 혜리별관도 너무 이쁘지만, 예쁜 까페들이 많았어요.

 

 

 

외관은 요롷게 생겼구여.

 

마치 연남동에 있을 비주얼이죠?

 

보시다시피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테라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혜리별관의 오픈시간 : 오후 12시 - 오후 10시 

노키즈 존 (12세 이하)

노펫존

수요일 휴무! 

 

 

귀여운 테라스 자리~

 

저기 뻥 뚫린 창문 너머 저리가 가장 핫한자리!

 

저기에 앉으려고 40분 넘게 기다렸지만,, 

 

결국 다른 자리 앉았슴당 

 

하지만 본걸로 만족.,!

 

 

올라가볼게요~ 룰루

 

 

처음들어갔을 때 느꼈던 느낌!! 

 

와. 이거지 ㅠㅠ 

 

저 블랙앤 화이트 타일 너무 이쁘지 않나요? 취향저격 ㅠ

 

그리고 전체적으로 유럽풍으로 꾸며진... 모습 ㅠㅠ 

 

(근데 유럽은 안가봄.)

 

 

타일 바닥의 창가 자리 옆에는 이렇게 작은 수조? 뭐라고 해야할까..

 

욕조 (?) 같은게 있고 욕조 넘어서는 테라스가 보여요.

 

여기 앉고 싶어서 40분 기다리다 다른 장소에 앉았는데..

 

아마 뷰는 여기가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요기 자리에 앉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스팅 위해 얼굴 가리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니었다는 점..ㅎ

 

타일 쏘 귀엽지 않나요..

 

나중에 내가 사는 집 인테리어는 블랙 + 화이트  + 우드를 적절히 섞은 요런 느낌으로 하고싶어요..

 

공간이 주는 힘은 정말 커요!

 

 

혜리별관은 자리가 꽤나 많은 편이에요.

 

워낙 사람도 많지만..

 

타일이 매력적인 1층 + 1층에서 살짝 올라오면 주문하는 곳 + 방? 이 있는 복도가 있고,

 

거기서 쫌 더 올라가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쫌더 올라가면 또 하나의 층이 펼쳐져요.

 

위의 사진은 꼭대기 층에서 찍은 사진이에여

 

그리고 또 지하도 있답니다!!!!! 

 

지하도 있어서 자리가 훨씬 많은 거 같애여..

 

근데 제가 갔을때는 지하까지 모두 꽉꽉 차있었어요.

 

 

여기가 꼭대기 층인데, 꼭대기 층에 또 이렇게 방처럼 자리들이 세팅되어 있어요.

 

 

이렇게요!

 

자리가 꽉꽉 차 있어서 ㅠ 

 

사람들이 많아 사진도 많이 못찍었어요 ㅠ

 

테이블 세팅이 요기저기 이쁘게 잘 되어 있답니다!

 

 

 

짠! 여기는 어떤 공간이냐면요..

 

기다리면서 소소하게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빛이 예쁘게 들어서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나올 것만 같아요.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있어요!

 

 

귀여운 컵들도 있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더 맘에 들었어요.

 

 

한쪽에는 귀여운 접시, 트레이, 식료품 들도 팔아요.

 

이런 귀여운 것들은 꼭 구매하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밖에는 또 이런 테라스 자리가 있어용.

 

여기도 너무 이뻐요 ㅠㅠ 

 

테이블, 의자 하나 하나까지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공간이에요.

 

 

1층 안쪽에 이렇게 또 테라스가 바로 보이는 공간도 있어요.! 

 

사람들은 바글바글하지만 그래도 감성 있다..!

 

 

공간 공간 하나 하나가 다 센스있고 이뻐요!

 

테이블 모양도 다 다르고 재질도 다른데

 

어떻게 이렇게 통일성있게 잘 어우러지는지...

 

인테리어 비법 전수 받고 싶어요..

 

 

 

심지어 화장실까지 빈티지하고 알록달록 넘 이쁘지 않나용?? 

 

 

이제 주문을 한번 해볼게용! 

 

사진으로 써치했을 때, 초코 브라우니가 엄청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초코 브라우니 + 커피 조합으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초코 브라우니 품절...!

 

그래서 저는 말차도 좋아하니 말차 브라우니를 시켜봅니당..

 

혜리별관 디저트는 떡으로 만든 브라우니라 더 맛있고, 독특한 것 같아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요렇게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저희는 40분 지나서 자리가 한 곳 나서,,

 

거기 앉았어요!

 

사실 제가 앉고 싶었던 자리는 블랙 화이트 타일존이었는데

 

일어나실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ㅠ 

 

그래서 남자친구가 얼른 한자리 난거 자리를 잡았는데

 

제가 아쉬워하는게 보였는지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10분정도는 자리 잡았어도 기다리셔도 된다고 ㅠ 

 

원래는 자리 이동 금지거든요! 한번 자리 잡으면!

 

왜 이동 금지인지는 모르겠으나 ㅠ 대기 인원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배려해주시는 맘이 너무 감사했어요 ㅠ 

 

 

 

저희가 앉고 싶었던 자리는 여기였지만..

 

계속 저렇게 짐을 두시고 한참을 자리를 비우셨더라구요 ㅠ 

 

 

저희가 앉은 자리는 조기!!에요!

 

사장님께서 나름 인기 많은 자리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인 즉슨! 그래도 창 옆이기두 하고..!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본 뷰도 이쁘기 떄문인 것 같아요!

 

 

말차브라우니 (7.5)

아메리카노 (5.5)

혜리별관 시그니처 라떼 (6.5)

 

 짠 저희는 이렇게 주문하고 앉았어요!

 

주문하면, 가져다 주시는 것 같아요! ( 잘 기억이..) 

 

 

서빙해주실 때, 이렇게 물? 차?를 주시는데 

 

향이 독특했어요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했어요! 저는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커피와 디저트는 정말 맛있었어요!

 

혜리별관 시그니처 라떼 존맛!

 

코코넛이 발라져있는데

 

후기가 그냥 그렇길래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완전 제취향!

 

그리고 말차브라우니도 떡으로 만들어서 쫀득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입니다 ><

 

 

저희가 앉은 곳에서 바라본 뷰!

 

물론 1층에 테라스 뷰가 이쁘겠지만

 

나름 요기도 너무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요! 

 

남자친구랑 이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앞에서 사진도 빠질 수 없죠? 

 

잘나와서 남자친구 사진도 찍어줬어요!

 

아 참!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골목에 주차하셔야합니다!

 

주차자리 찾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혜리별관 주차

 

이런 골목 골목에 잘 대셔야하는데! 

 

초보자 분들이면 어려우실 수도 있으실꺼같아요

 

그래도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랍니다!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커피도 디저트도 맛있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신

 

혜리별관

 

완전 추천합니다 ^^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