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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맛집/카페] '버터 라이스 클럽(BRC)' 존맛탱!!! (feat. 노들섬)

오리졍 2022. 5.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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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오리졍입니다 ^^

 

저는 이번주 주말에 용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ㅎㅎ

 

용산에 직장이 있는 친구를 만나려고 다녀왔는데, 용산 정말 좋아졌더라구요!

 

2년~3년전만해도 용산역만 덩그러니 있었던 느낌이었는데 ( 서울잘몰라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오랜만에 요기저기 걷다보니 맛집도, 카페도 많고 또 노들섬이라는 아주 예쁜 곳도 있더라구요.

 

친구덕분에 좋은 공간들을 또 알게되었답니다! 

 

오늘은 친구와 갔던 곳 중 맛집 소개해보려구요! ^^ 

 

친구가 미리 예약한 식당은 바로

 

'버터 라이스 클럽 (BRC)'입니다!

 

이름도 뭔가 귀엽고, 어떤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지 감이 딱 오시지 않으신가요?

 


버터라이스 클럽 (BRC)

 

버터라이스클럽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17 1층

 

버터라이스클럽은 용산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용산역에서 약속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네이버 예약 가능

 

 

식당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어서 주말에는 예약을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하니 2인 테이블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점심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시간, 저녁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2시간의 이용시간 제한이 있고, 7시 이후 예약은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금, 토, 일, 공휴일 디너 3인 이상 예약은 와인 바틀 주문은 필수라고 하니 참고하셔용! ^^

 

 

버터라이스 식당에 도착하였어요!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판이 크게 있는 편은 아니어서 무의식 중에 지나칠법도해요!

 

통창 유리에 아래 쪽에 귀엽게 BRC라고 적혀있어요.

 

 

문 앞에 귀여운 포스터들이 붙어있구요!

 

문을 통해 들어가면 내부가 나온답니다!

 

근데 눈에 띄는 것은 유리로된 좌석입니다!

 

두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으로 통창 유리로 되어있어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떤분의 아이디어인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요런 주방!

 

전체적으로 블랙 톤의 인테리어에요

 

주방 앞에 많은 와인들 보이시죵?

 

와인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저는 점심 약속이었기 때문에 와인은 패스!

 

 

다른 손님이 식사중이어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통창 쪽에도 자리가 있었는데요.

 

4인 테이블이었어요.

 

귀여운 색감의 비트라 의자가 놓여져 있어서 앉고 싶은 자리 중 하나였으나

 

요 자리는 4인좌석이라 2인은 앉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통창이라서 길가에 가는 사람과 계속 아이컨택할 가능성이 높다는..ㅎㅎㅎ

 

 

 

짠!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는 요기에요!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그런지 세팅까지 깔끔하게 되어있었어요.

 

 

요기는 다먹고 식당 나서기 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에요

 

통창이 매력적이죠?

 

벽을 통창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참 이뻐요.

 

저는 이렇게 어디든 창이 크게 나있으면 이쁘더라구요

 

물론 관리하기는 힘들겠지만요..?

 

 

저희가 앉은 자리 반대편에도 통창 2인자리가 하나 더 있어요.!

 

통창 자리 증말 매력있어요.

 

 

휴지에도 귀엽게 butter rice club :)

 

 

버라클의 메뉴판이에요

 

뭔가 날 것의 메뉴판인듯한 ㅎㅎ

 

sold out된 메뉴도 있었어요..ㅠ

 

하지만 저희는 트리플 크림 버터라이스를 먹기 위해 왔거든요 ㅎㅎ

 

요것만 있음 됩니다!

 

친구가 추천한 메뉴라 먹어봤는데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나중에 용산역 올때마다 꼭 들려서 먹을거에요..

 

식당 이름 버터라이스클럽 답게 버터라이스가 존맛탱이더라구요!

 

버라클에서 트리플 크림 버터라이스는 진짜 꼭 드세요!

 

 

트러플 크림 버터라이스 (18,000)

트러플 오일파스타(17,000)

 

 

저희는 트러플 크림 버터라이스, 트러플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언제나 식당에서 파스타를 주문하면 느끼는 거지만.. 항상 왜이렇게 맛있는건 양이 적을까요?

 

요리만 잘하면 집에서 두배로 많이해서 만들어 먹고싶어요..ㅎㅎ

 

트러플 오일 파스타도 맛있었어요! 트러플 향이 잔잔하게 나면서 맛있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트러플 크림 버터라이스

 

단연 저는 먹어봤던 리조또 중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두번 드세요 세번 드세요!

 

진짜 쉐프님께 레시피 전수받고 싶어요 ㅠㅠ 

 

 

너무 귀엽고 맛까지 있었던 버라클 ㅠ

 

나중에 또 꼭 들려야겠어요! 

 

트래버틴

버라클 거의 바로 옆에 용산역 카페 트래버틴도 있어요!

 

사실 저희 여기 가려고 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른 까페로 갔다는...ㅎㅎ

 

다음에 버라클 들리면 트래버틴도 꼭 들려보려구요

 

살짝 들어갔었는데 느낌 쏘 굿이었어요!

 

 

 

용산역 근처 골목골목에도 여름이 찾아오고 있더라구요.

 

밥먹고 선선한 날씨에 산책했더니 기분 완전 좋아졌었음!

 

노들섬

 

그리고 친구와 좀 더 산책할겸 노들섬을 들렀어요.

 

날씨가 우중충했는데도 너무 이쁘더라는 ㅠ 

 

노들서가라는 카페도 있었는데 나중에 거기도 가보려구용

 

잠깐 갔던 용산역인데 다음에 가려고 찜콩한 공간들이 많다는..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용산역 나들이 계획중이시라면

 

버터라이스클럽 - 용산역 카페 - 노들섬

 

코스로 한번 다녀와보셔용!

 

후회없으실꺼에요 

 

특히 버라클 - 트러플 크림 버터라이스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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