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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오션뷰 카페 추천 / '카페 루헤'(RUHE)

오리졍 2022. 4. 3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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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오리졍입니다! ^^ 

 

오늘은 대부도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대부도는 서울 근교이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대부도는 칼국수가 유명한데요,

 

가서 칼국수를 먹고, 탁 트이는 바다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오션뷰 카페를 서치했어요.

 

그 전에 몇번 왔을 때 들렸던 카페들이 있긴 했지만 새로운 공간을 방문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던 중,, 제 눈에 들어온 곳은 바로 '카페 루헤'! 

 

대부도 찐 칼국수 맛집 '포도밭 할머니손칼국수'에서도 엄청~~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칼국수 먹고 커피 한잔 마시러 가기 딱! 좋은 곳인것 같아요~

 

 

 

오션뷰 cafe ' 카페 루헤 '


 

영업시간

10:00~21:00

20:30 라스트 오더

 

 

 

카페 루헤 외관

 

포도밭 할머니 손칼국수를 먹고 200m 정도만 가서 좌회전하면 바로 요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바다 근접해서 위치해 있는게 보이시죵?

 

 

한번 내부로 들어가볼게요~

 

아쉽게도 날씨가 우중충해서.. 사진에 하늘이 이쁘게 안담겼어요 ㅠ 

 

날씨 좋은 날 갔으면 훨씬! 좋았을뻔했어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서 아주 복작한 상황만 아니면 넉넉해보였답니다.

 

그나저나 평일 점심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네요?! 

 

 

오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까페 내부 모습이에요.

 

2층, 테라스가 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 베이지 +  우드톤으로 아주 이쁘게 꾸며져있더라구요.

 

대부도 자주 왔는데 왜 이 까페를 몰랐지? 싶었어요.

 

보통 검색해서 제일 위에 나오는 카페를 가곤 했는데,

 

그런 곳보다 훨 좋은 느낌이었어요.

 

 

카페 루헤 주문하는 공간입니다.

 

카페 루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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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헤의 메뉴판이에요.

 

커피, 밀크티, 에이드, 차 등등 음료도 취향에 따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구요.

 

보통 오션뷰 카페는 가격이 후덜덜한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라서 좋았어요!

 

 

크로플과 롤 케이크, 조각 케이크 등등도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평소라면 흑임자롤이나 인절미 크로플을 먹었을텐데.

 

칼국수로 한껏 배를 채운 후라.. 

 

디저트는 생략하고 음료만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했으니 카페를 둘러봅니다.

 

날씨가 우중충한 걸 감안하고 봐도 이쁘죠?

 

날씨 좋았으면 사진이 훨씬 잘나왔을텐데 아쉬워요 ㅠ

 

1층은 요렇게 바로 바다 조망 + 테라스를 즐길 수 있어요.

 

 

원래 물이 바로 앞까지 차오르는데, 처음 갔을 때는 물이 빠지고 들어오고 있었던 때라서 

 

조금 휑한감이 있죠? 

 

4시까지 기다리면 물이 다 차오른다고 하니까! 

 

4시까지 기다려봅니다!! 

 

 

요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감성 한스푼 ㅎㅎ!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2층도 오션뷰 조망할 수 있어요.

 

앞에 걸리는 테라스가 없어서 오히려 더 뷰가 좋기도 해요! 

 

아직 물이 안차서 휑하지만 물이 차오르면 엄청 예쁠 것 같아요!

 

 

저희는 1층에 자리잡았어요.

 

주문한 음료는

 

카페라떼(6300원) 와 바닐라라떼(6800원)!

 

저의 카페 단골메뉴가 바닐라라떼인데 요기 바닐라라떼는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음료도 좋구~ 풍경도 좋구!

 

 

 

시간이 지나니 정말 바로 앞까지 물이 차올랐어요!

 

서해바다라서 대부도 오션뷰 카페를 방문하실 때에는

 

물때를 검색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정말 금방 물이 차오르더라구요!

 

 

하늘은 다소 우중충했지만 햇살은 좋아서

 

바닷물에 은은하게 비춰진 윤슬이 너무 예쁘네용

 

 

음료를 다 마시고, 테라스로 나와봤어용

 

기온이 딱 테라스 날씨라서

 

요기 앉아있는것도 힐링이었어요.

 

 

카페 테라스에서 내려오면 바로 바다 앞까지 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물이 조금 빠졌을때는 바다앞을 산책하실 수도 있답니다! 

 

 

서해바다라서 

 

아주 물색이 깨끗하진 않지만, 

 

그래도 서울, 경기도 근처에 있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겠지용!

 

저쪽 오른편에는 캠핑장도 있더라구용

 

나중에는 캠핑장에 와봐야겠어요!

 

 

물이 찼을때는 이런 느낌의 오션뷰에요.

 

하늘까지 맑았다면 훨씬 이뻤을 꺼에요!

 

다음번엔 햇빛 쨍쨍 맑은 하늘일때 재방문할거랍니다! ㅎㅎ

 

그만큼 편안하게 힐링하기 아주 좋은 까페였어요.

 

 

집에 가는 길에 보였던 포토존!

 

여기서 사진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것 같아요 ㅎㅎ

 

평일 나드리 참 좋았네요! 

 

대부도 오션뷰 카페 ' 카페 루헤'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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