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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쉼이 있는 곳, 용인 묵리 459 까페

오리졍 2022. 4.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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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늘 행복한 삶을 꿈꾸는 해삐! 오리졍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 다녀온 용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옛날부터 가고싶어서 찜해놨던 곳인데, 평일에 갑자기 반차쓸 일이 생겨 후딱 다녀왔지용

 

용인 묵리 459 까페

묵리 459는 용인 처인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내를 조금 벗어나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답니다.

 

영업시간

 

월~ 금 11:00~20:00

(브런치 주문마감 : 18:00 / 음료 주문마감 19:30)

 

*브런치 종류 break time : 15:00~16:00

 

 

 

네비에 찍고 가다보면 묵리 까페 표지판이 있어요.

 

그리고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저희는 처음에 갔을때 조금 헷갈렸었어요.

 

근데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이 주차장이 맞답니다!

 

요렇게 생긴 건물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이 묵리 459 주차장이 맞아요!

 

저는 농원이라고 쓰여져있어서 아닌가 했는데

 

위에 묵리 459 간판도 있어요!

 

 

 

요 차단기를 거쳐 들어가서 주차하시면 되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이었지만,

 

저는 평일에 가서 넉넉하게 느꼈던걸 수도 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주차를 해놓고 이제 까페로 향합니다.

 

묵리 459 까페의 로고는 저렇게 건물 두개를 이은 듯한 모양인데요.

 

로고처럼 두개의 큰 건물로 이루어져있어요.

 

이렇게 두개의 건물이 있고, 연결되어 있답니다.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왼쪽 건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오른쪽 건물, 왼쪽 건물 모두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있어요.

 

 

묵리 459 테라스

제가 갔을 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어용

 

사진은 사람 없을때 급하게 찍은 ㅎㅎ

 

멀리 뒤에 보이는 산과, 돌담과의 조화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성.. 최고!

 

 

두근 두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용!

묵리 459는 휴무 없고, 항상 오픈되어 있어요.

 

흡연 금지, 애견 동반 금지, 외부 음식 반입 금지!

 

근데 야외는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도 시바견이 있었어요,,, 졸귀 >< 

 

날 좋을때 강아지 데리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구요!

 

그리고 오른쪽을 보면,, 이렇게!! 뒤에 있던 산 뷰가 펼쳐져요.

 

여기에도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저는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한쪽에는 묵리 459 굿즈 텀블러, 찾잔 등과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판입니다! 

 

묵리 459는 커피뿐아니라 차 종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커피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묵 라떼로 주문했어요.

 

제가 또 흑임자 너무 좋아하거든요..

 

남자친구는 그냥 아메리카노로 주문!

 

아메리카노는 요렇게 원두 두개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요기는 묵리플과 샐러드도 유명하던데,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마침 break time이었어요.

 

점심을 먹고가서 원래도 음료만 마실 생각이어서 괜찮았는데

 

만약에 브런치를 생각하고 갔다면 아쉬울뻔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브레이크 타임이 아주 길지는 않아서 기다렸다가 시켜먹었을 듯하기도 하구요..?

 

묵리 459는 브런치 말고도 간단한 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가 고프지 않아서 시키진 않았지만

 

흑임자 케이크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음에와서는 꼭 먹어야지!

이제 옆건물로 넘어가 볼게요!

 

묵리 459 포토 스팟은 진정 왼쪽 건물에!!

 

눈을 돌리는 순간 와...!

 

감탄스러웠답니다.

 

와우...! 너무 이쁘지 않나요?? 

 

고요하게 음악도 잔잔히 나와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뭔가 미술관, 갤러리에 와있는 느낌?

 

평일이라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던걸지도 모르겠어요.

 

 

 

저 푸릇푸릇한 색감... 이제 진짜 여름이 왔나봐요.

 

겨울에는 또 다른 느낌이겠죠?

 

저는 여름이 더워서 싫지만 이렇게 푸릇푸릇한 색감은 너무 맘에 들어요.

 

그래서 시원한 실내에서 푸릇푸릇한 뷰를 감상하는걸 좋아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느낌...?

 

 

묵라떼 7.0

아메리카노 6.0

 

 커피 나왔어요.

 

시그니쳐 묵라떼 너무 맛있어요..

 

크림을 다 먹고, 그다음에 섞어 마시라고 했는데, 보통 크림이 있는 이런 시그니쳐 음료들은 처음 먹었을때만 맛있고

 

뒤로 갈수록 단 맛이 사라져서 싫었는데

 

묵라떼는 아래까지 고소한 흑임자가 퍼져있어서

 

끝까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아쉬운건 항상 양이죠... 왜 이런 맛있는 시그니쳐 라떼는 조금만 주는 걸까요..

 

사이즈 업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답니다.

 

참 좋다 이시간~~ 테라스 한참 즐길 날씨~

 

매일매일 이렇게 일찍 나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묵리 459 까페의 주의사항이에요.

 

실제로 노래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서 대화소리가 막 나기보다는 모두 계절을 즐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유롭다는 느낌이 팍팍 전해졌던..!

묵리 459는 화장실마저 감성 폭발이에요

 

핸드워시도 모두 이솝이고, 핸드 드라이어도 다이슨...!

 

다이슨 핸드 드라이어 최강...

 

화장실까지 인테리어 너무 취향 저격..

 

화장실 안에 요렇게 포토존도 있더랍니다..!

 

최고최고...! 

 

곳곳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였어요.

 

 

 

참 좋네요~~

 

사진도 실컷 찍고 한창 푸릇푸릇함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묵리 459 진짜 

 

찐 추천합니다~~~!!!

 

사람이 없는 평일에 다녀오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멀어서 자주는 못갈 것 같지만.

 

용인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께 왕창 추천드리고 싶은 까페였어요.

 

여러분 묵리 459 가서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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