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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가성비 캐리어! '브라이튼' 28인치 내돈내산 솔직리뷰(장/단점, 실제사용후기, 캐리어 고르는 팁)

오리졍 2023. 5.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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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코로나 규제도 많이 완화되고 각종 행사나 축제도 늘어나고 있으면서 점점 일상이 정상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같이 붐을 일으키는 분야가 바로 여행이죠!

요즘 인천공항에는 해외여행을 가려는 사람들로 엄청 붐빈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짐을 싸려고 보니 예전에 쓰던 캐리어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급하게 캐리어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브라이튼' 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캐리어를 고를 때 저는 몇 가지 기준점을 두고 구입했습니다!

 

첫째, 튼튼한 캐리어를 고를 것!

  - 캐리어의 몸체는 물론이고 손잡이, 이동형 손잡이, 바퀴, 잠금장치, 지퍼 등 부속품까지 튼튼해야 캐리어로서의 역할을 다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행기 수화물칸으로 옮겨지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굴려지기 때문이죠! 짐을 찾아야 하는데 다 부서져있으면 당황스럽겠죠?

 

둘째, 잠금장치가 확실한 캐리어를 고를 것!

  - 도난사고, 소매치기 등 여러 사고가 난무하는 해외여행에서 내 캐리어를 보호해줄 수 있는 잠금장치는 필수이죠! 요즘은 왠만한 캐리어는 모두 TSA LOCK 잠금장치를 사용하지만 추가로 나만의 잠금을 해줄 수 있는 이중잠금장치가 있으면 더욱더 안심이되겠죠!

 

셋째, 가벼운 캐리어를 고를 것!

  - 대부분의 항공사에는 수화물 규정이 있습니다. 규격과 무게로 나뉘어 지는데 여기서 항상 문제되는 것이 무게이죠! 캐리어는 규격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부분 가능하지만 짐을 여러가지 챙기다 보면 무게를 초과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 때 캐리어 자체의 무게가 무겁다면? 그만큼 짐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캐리어 자체의 무게가 가벼우면서 튼튼한 것을 고르는 것이 핵심 입니다!

 

넷째, 확장이 가능한 캐리어를 고를 것!

  -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대부분 기념품도 사고 현지에서 유명한 것들을 구입하게 되다보면 자연스럽게 귀국할 때 짐이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그 때 유용한 것이 바로 확장기능인데요! 확장기능이 있으면 조금 더 늘어나는 짐도 부담스럽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4가지 기준점에 비춰서 '브라이튼' 캐리어에 대해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출처 : 무신사 홈페이지

품명 : 브라이튼 28인치 캐리어

품번 : 1176680

색상 : 블랙

가격 : 할인가 87,900원(쿠폰, 적립금 등 추가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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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가 처음 도착해서 뜯어봤는데 생각보다 큰 크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28인치 캐리어는 처음 구입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많은 짐이 들어갈 것 같더라구요!

브라이튼의 캐리어는 S(20인치), M(24인치), L(28인치) 3가지 크기로 나뉘는데 상세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퍼 가운데는 브라이튼의 로고가 주황색으로 깔끔하게 달려있고 전체적인 재질은 ABS재질로 딱봐도 튼튼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손잡이는 견고하게 민들어져서 튼튼해보였고 무엇보다 마감이 좋아서 손에 거슬리는 부분 없이 그립감이 뛰어났습니다!

 

 

카트 손잡이를 펼친 모습인데요! 높이는 2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위에 버튼을 누르고 당기면 부드럽게 카트 손잡이가 나와서 쉽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기둥이 둥근형태로 들어가 있어서 조금쓰다보면 틀어져서 뻑뻑해지는 사각형 기둥에 비해 튼튼해보였습니다!

 

 

각 모서리에는 이렇게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텍트가 부착되어 있는데 대부분 저가형 캐리어에는 프로텍트 모양만 잡아놓는 반면 브라이튼의 캐리어는 진짜 프로텍트가 한겹 덧대어져 있어서 굉장히 믿음직 스럽더라구요!

 

 

바닥 부분에는 이렇게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고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같은 블랙색상으로 일체감이 있어 자연스럽고 좋더라구요!

 

바퀴도 2중으로 되어있어서 총 8개의 바퀴가 있으며 저소음 우레탄 휠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조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중 거의 30KG에 가까운 무게로 아스팔트와 각종 길을 다녀봤는데 안정감이 꽤 뛰어났습니다!

 

 

자금장치는 TSA LOCK 장치를 사용하여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지퍼가 맞물리는 부분에 서로 구멍이 연결되어서 그 부분에 자물쇠를 잠글 수 있어 이중으로 잠금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심해야되는 부분이 많은 해외여행에는 번호형 자물쇠로 이중으로 잠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밀번호 변경방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제 내부입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서 화사한 느낌을 줬습니다! 한쪽엔 이렇게 각종 짐을 넣을 수 있는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수납물을 단단하게 고정 시킬 수 있도록 X자 밴드와 버클이 있는데 이부분도 저가형 캐리어는 대부분 고무줄로 되어있어서 단단하게 고정이 안되는데 두꺼운 천으로 되어있어서 수납물을 단단하게 고정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에 길다란 수납공간이 따로 들어가 있어서 저는 상비약이랑 케이블, 충전기 등 돌아다니기 쉬운 작은 물건들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것도 굉장한 장점!

 

 

반대쪾에는 이렇게 지퍼로 닫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중간에 메쉬망이 있어서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가 가능했어요!

공간도 넓어서 여러 서류와 여권 등 중요한 물품을 보관하기 좋더라구요!

 

 

이렇게 열면 옷을 넣기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는 특별한 건 없고 공간이 넓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옷을 약 10벌을 챙겨도 남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저는 '브라이튼'의 28인치 캐리어를 들고 약 7박8일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엄청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쿠폰까지 사용해서 70,580원에 구입을 했는데, 이 가격에  위에서 말했던 4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는 캐리어였고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캐리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귀국길에 확장하는 지퍼가 부러졌더라구요.. 하지만 이거는 캐리어의 단점이라고 보기는 애매한 게 비행기에 워낙 수화물을 험하게 다루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캐리어에 기스가 엄청 났는데도 다른부분은 모두 멀-쩡 하더라구요!

아무튼 확장은 항상 되어있는 상태로 쓰는걸로...하고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이런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는 캐리어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가성비 캐리어로 강력추천 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브라이튼' 28인치 캐리어 후기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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