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원이 있는 애견 동반 카페 '데이지 136' ( 대전 현대 아울렛 근처 )

안녕하세요 :) 

 

저희 집에는 아주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요

 

우리 강쥐는 다른 강아지들과 잘 놀기에는 사회성이 약간 부족해서 애견 까페는 갈 수 없어용

 

하지만 또 강쥐랑 함께 카페를 가고 싶을 때가 있잖아용!

 

그래서 애견 동반 까페를 선호하는데요 ㅎㅎ 

 

저희 집 근처에도 아늑한 공간이 있어서 엄빠와 함께 다녀왔어요! 

 

데이지 136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마지막 주 수요일 휴무)

주차 : '주차장은 카페 입구 주차장 표지판 팻말 따라 50m 뒤에 있습니다. 카페 앞에 주차 하시면 혼잡하니 꼭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렇게 적혀있네요!

 

주차공간이 있긴 있답니다 :)

 

 

카페 데이지

 

카페 데이지에 왔어요! 

 

동막골 흑돼지 옆에 있네용! ^^

 

도심 속에 있는 이쁜 주택같은 느낌이에요.

 

 

 

옆에 주차장에 차를 댔어요! 

 

 

 

예쁜 정원이 있는 아름다운 주택 같죠? 

 

신난 우리 강쥐 ㅎㅎ

 

엄마 아빠의 뒷모습 ㅎㅎ

 

 

 

곳곳에 꽃들이 가득해서 어머님들도 좋아할 것 같은 카페에요!

 

가족 단위로 오기도 좋고, 연인끼리 오기도 좋을 것 같은 카페입니당.

 

 

 

 

 

짠! 이쁜 주택 느낌이죠? 

 

앞에 수국이 많았는데, 엄마가 수국이 얼마전까지 활짝 폈었대요!

 

하얀 수국이었다고 합니당

 

졌어도 이쁜 수국 ㅎㅎ

 

앞에 테라스 자리도 넉넉해요! 

 

애견은 밖에서만 있을 수 있어요! 안에는 함께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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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우리 강쥐 ㅎㅎ

 

드넓은 마당 같은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역시 이래서 정원 딸린 집이 로망인가봐요

 

특히 반려견이 있다면요!

 

 

 

데이지 136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카페 공간은 1층이구요, 

 

2층은 옷가게랍니다 ㅎㅎ

 

 

 

 

2층을 가려면 옆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1층 먼저 둘러봤어요!

 

앞에 정원이 있어서 이쁘더라구요

 

 

 

앤틱한 느낌이 녹아 있는 공간들이었어요.

 

앤틱스러우면서도 감성 있는 카페 느낌이에요.

 

 

 

멋진 타일과 밖에 논? 밭? 뷰가 잘 어울려요.

 

테이블과 의자도 정말 빈티지스러운 걸로 잘 초이스 하신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집 앞 카페라 큰 기대 없이 왔는데, 사진보다 훨 이쁘고 

 

감성적이었어요.!!

 

반려견과 함께 온다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곳!

 

 

 

커플끼리 온다면 요 창가 좌석에 앉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카페 메뉴에요 ㅎㅎ

 

커피 종류도 있고, 수제차, 음료도 있고,

 

스콘,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

 

 

 

맛있어 보였던 스콘, 쿠키

 

 

한켠에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다이어트니까 커피만 주문하기로 ㅎㅎ

 

 

 

진동벨 들고 2층 위로 올라가볼게요!

 

 

 

2층은 옷가게여요!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원피스가 있었는데

 

자체제작이라 여기서만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데이지 136과 같이 엔틱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옷가게! 

 

 

 

2층 한켠에 사장님이 작업하시는 듯한 테이블이 있었는데

 

밖의 뷰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여기서 업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부럽슴당 사장님 

 

 

 

요렇게 2층 테라스? 에 좌석이 있었는데

 

여기는 카페 이용객들이 앉는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저희는 강쥐와 함께 왔기 때문에 밖에 정원에 자리를 잡았어요.

 

햇빛이 비출때도 있지만 바람이 선선해서 밖에 앉아 있기 좋았어요.

 

 

 

우리 강쥐 오랜만에 잔디를 밟아서 엄청 기분이 좋아보이네용!

 

저렇게 뒤에 평상 같은 자리도 있어서 강아지들이 앉아서 쉬기도 좋아용

 

 

 

주문한 커피 나왔습니다.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인 아몬드라떼, 카페 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

 

다이어트 한다고 아메리카노 주문해놓고, 카페라떼 마신 저랍니다 ㅋㅋ

 

아빠는 아몬드 라떼 시키셨는데, 너무 맛있다며 엄마가 뺏어 먹고 

 

결국 아빠는 마지막에 제가 시킨 아메리카노 ㅋㅋㅋ

 

아몬드라떼 한 입 마셔봤는데 넘나 맛있더라구요 괜히 시그니쳐 메뉴가 아님!

 

아몬드라떼 짱 추천해요!

 

 

 

 

우리 강쥐는 물~! 

 

평상에 자리잡고 물 잘먹었던 우리 강쥐

 

행복해 보이죠? 

 

 

 

엄마도 아빠도 저도 우리 강아지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데이지 136

 

대전 현대 아울렛도 가까이 있어서 현대 아울렛 오셨다가 커피 한잔하고 가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강아지와 함께 갈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