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뮤트(minitmute) 한남 플래그쉽 스토어 쇼룸 & 까페 다녀온 후기 - 공간이 너무 예뻤던 곳.

 

주말에 아비에무아에서 쇼핑을 하고

 

시간이 남아 한남동에 있는 미닛뮤트 쇼룸에 다녀왔어요,

 

한남동에 살고 싶은 이유 중 가장 큰 건 모든 쇼룸이 다 모여있다는 거 ㅋㅋ 

 

간김에 싹 둘러보고 왔지요.

 

미닛뮤트는 옛날부터 제가 엄청 좋아했던 전수린님이 만드신 브랜드에요.

 

수린님 미닛뮤트 만드시기 한참 전부터 팬이었는데

 

요거 만들고 홍보하고 하던 시절까지 다 기억해요..

 

지금은 많이 대중화된것같아요.

 

 

미닛뮤트 한남 플래그쉽 스토어

 

일, 월 휴무

화-토  1:00 p.m - 8:00 p.m

주차불가, 한남 공영주차장 이용

 

한남동 쇼룸들은 일욜, 월욜 휴무가 많아요

화욜 휴무도 많은듯?

 

사실 미닛뮤트 한남 쇼룸도 2번이나 허탕치고 간거였어요 

 

그래도 결국 성공했다!

 

 

미닛뮤트 한남

 

짠 여기가 정문이에요.

 

뒷문으로는 입장할 수 없음! 요기로만 입장가능해요.

 

입구가.... 분홍 ㅠㅠㅠ 취향저격..

 

미닛뮤트 쇼룸은 성수에 먼저 생긴걸로 알아요.

 

근데 인스타에서 봤을 때 한남점이 훨 이뻤어요.

 

그리고 한남점은 포토존도 많고, 총 지하까지 포함하면 4층인거같아요.

 

지하 + 1층~2층 - 쇼룸

3층(루프탑) - 까페

 

이런 구조였던걸로 기억해요.

 

까페도 있는지 몰랐는데,, 무진장 이쁩니다. 이따 보여드릴게요.

 

일단 먼저 들어가시죵

 

 

 

 

들어가면 이렇게 계단이 보입니다.

 

계단 디자인 누가했어 ㅠ 너무 이쁘잖아..

 

 

 

 

 

1층 내부에요...

 

저 초록초록 어떻게하죠

 

그리고 내부는 버터버터함..

 

저는 미닛뮤트의 대표적인 색감이 버터 같아요.

 

한남 쇼룸때문은 아닌거 같고 사장님이 버터 색상을 인테리어에 많이 넣으시는 듯 해요.

 

 

 

 

 

쇼룸 곳곳에 온라인에서 보았던 제품들이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가방도 귀염뽀짝하고 신발도 귀염 뽀짝해요.

 

쇼룸에 있는 제품들은 아래 홈페이지에 나와있어서 쇼룸 가기 전에 한번씩 제품 찜콩하시고 가면 더 좋으실 것 같아요.

 

쇼룸이 넓어서 이쁜 제품을 놓칠 수 있음 ㅋㅋ

 

 

https://minitmute.com/

minit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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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계단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볼게요~

 

 

 

2층도 신발과 가방이 있어요

 

메리제인 신발 옛날부터 눈여겨 보고 있어요..

 

신어보고 올껄 ㅠ 

 

 

 이 공간이 젤 맘에들었어요.

 

푸릇푸릇 통창

 

어떻게 이렇게 푸릇푸릇하게 둘러쌓여 있는 공간을 잘들 찾으셔서 통창으로 인테리어를 할까요,,?

 

다들 멋져요

 

저렇게 창문을 빨갛게 한 점도 쏘 센스 발휘...

 

저기 앉으면 되게 사진 잘 나올 것 같아용

 

 

귀여운 가방들도 이렇게 있구요

 

저 백팩이 저는 맘에 들더라구요

 

옛날부터 나왔던 디자인인데 봐도봐도 안질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미닛뮤트는 도장? 모양의 로고를 가지고 있는데

 

요즘은 그런 문양을 많이 사용하는데,

 

미닛뮤트가 뭔가 원조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미닛뮤트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듯 ??

 

 

귀여운 색감의 아리백들..

 

아리백도 스테디 셀러라 알지요~

 

옛날에 한창 관심있을때 눈여겨 봤던~

 

요즘 다시 미니백이 유행인 것 같아요

 

 

지하로 내려가볼게요~~ 

 

지하로 내려가면 뒷문에서 보였던 가방들이 나와요 ㅋㅋ

 

 

요기가 뒷문인데

 

요기로는 입장하실 수 없답니다.

 

뒷문에서 보이는 층이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지하층이에용

 

 

tennie bag!! 

 

이게 제일 들어보고 싶었어요.

 

가볍고 컴팩트하니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가격은 27만원~29만원이네요 ( 색상별로 상이) 

 

요즘 저런 골프백? 모양의 가방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떤 가방이 제일 이쁜지 아직 우열을 못가려서 구매 못하는 중..

 

우열 가릴때 쯤이면 유행 끝날듯 ㅎ

 

저런 토트백 구매하고싶으셨던 분은 tennie bag도 눈여겨보셔용!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는 clo mini 있고용

 

가격이 98,000원이라

 

기분 전환할때 좋을 것 같아요.

 

찾아보니까 clo 라인이 아까 본 백팩, 숄더백 등등의 라인이네요

 

소재가 나일론? 비슷한 느낌인데 케쥬얼하고 가벼운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꺅 문도 이뻐...ㅎㅎ

 

곳곳에 색감을 정말 잘 쓰셨더라구요..

 

정말 감각있으신 수린님.

 

 

맨 꼭대기로 올라가볼거에요.

 

여기에 까페가 있는지 전 몰랐는데 ㅠㅠ 

 

마침 이날이 진짜 더웠거든요 ㅠ 근데 직원분이 저희 라떼 맛있어요~ 하셔서 

 

네 먹고갈게요 하고 올라감

 

근데 까페는 꼭 가셔요,,, 인테리어가 너무 귀여워서 후회 안하실듯?

 

목이 안말라도 가십셔

 

 

올라가면 먼저 테라스? 루프탑 같은 공간이 있는데

 

물론 이 더위에 여기 앉아서 먹는건 아니구

 

실내공간 따로 있어요

 

 

여기도 초록초록..!

 

여름은 더워서 싫지만 푸릇푸릇해서 좋아요..

 

그래서 시원한 곳에서 보는 푸릇푸릇함이 좋은듯

 

 

거대 거울이 있는데 여기선 사진을 꼭~ 찍어줘야하구요!!! 

 

거울샷 잘나옴~

 

 

핑크 + 빨강 조화... 너무 귀여워요

 

외국 같음!!

 

인스타 피플들이 왜 극찬했는지 알겠다..

 

 

카페 내부에요...

 

앉을 수 있는 자리는 3자리 정도 밖에 없어요..

 

근데 딱 한테이블만 자리에 계셔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저 귀여운 타일로 어떻게 저렇게 가벽을 만들 생각을 하셨을지 궁금해요

 

유일무이한 쇼룸일듯 ㅠ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저는 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에이드 시켰어요!

 

커피 맛은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근데 진~~짜 친절하셔요

 

모든 직원분들이 ㅠ 

 

아비에무아 직원분들도 쏘 친절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용 

 

 

이렇게 귀여운 자리도 있구요!

 

저희는 반대편에 앉았어요 ㅋㅋ

 

 

귀여운 미닛뮤트 컵

 

 

밖에 보이는 풍경까지 모든게 완벽했어요,,

 

너무 더워서 지쳤는데 이쁜 제품들도 구경하고 까페까지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더 기분이 좋았구요!

 

한남동 오실일이 있다면 꼭 들러보세요 ♥

 

다음에 돈 많이 벌어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