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오리졍입니다 :)
오늘은 제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다녀온 호텔 후기를 써보고자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멀리 나가지 말고 집 근처, 경기도 부근에서 보내보자하고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그러던 중 '경기도 숲캉스'로 유명한 광명 라까사 호텔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반했던 객실은 '슈페리어 그린 더블 마운틴뷰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저희가 묵었던 방은 '슈페리어 그린 더블 시티뷰'였답니다...;;
그렇게 된 상황은 후기에서 천천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광명 라까사 호텔 위치
라까사 호텔은 광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케아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책자에 나와 있는 '라까사 호텔 오시는 길'을 보면 모두 이케아 방향 도보 몇분, 광명 고속철도역 하차, KTX 광명역으로 써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 로비를 들어서는 순간 이케아뷰가 펼쳐집니다.
광명 라까사 호텔 [슈페리어 그린 더블 시티뷰] 후기
체크인 : 15:00, 체크 아웃 : 익일 12:00
체크아웃 시간에 다음 날 12시라 다른 호텔보다 여유있는 편입니다. 11시랑 12시는 엄청 차이가 크더라구요. 체크아웃이 12시라 11시인 호텔에 비해 아침에 훨씬 여유로웠어요!
광명 라까사 호텔 로비는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없고 트리만 놓여 있어요. 지하 2층 부터 주차장인데, 지하 2층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7층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라까사 호텔은 얼리체크인이 없었어요.
전날이 24일이었어서 만실이어서 25일 아침에 일찍 체크인이 안되서 그런거 일 수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일찍 도착해도 3시 체크인 시간이 될 때까지 무조건 기다렸다가 체크인을 했었어야 했습니다.
7층 로비에는 라까사 키친이 있습니다. 라까사 호텔은 라까사 키친으로도 유명하죠. 마운틴뷰가 펼쳐진 이 곳에서 식사하려면 예약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투숙객들에게는 10%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어서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안갔지만 말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또 다시 와서 방문하고 싶네요.
저희는 체크인을 하고 8층을 배정 받았습니다.
여기서!!! [슈페리어 그린 더블룸 마운틴뷰 예약 팁] 입니다!
슈페리어 그린 더블은 광명 라까사 호텔에서 가장 유명한 방입니다. 왜냐하면 통창에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슈페리어 그린 더블을 예약했던거였는데, 저희는 시티뷰를 배정받았습니다.
무려 한달도 훨씬 전에 예약했었지만,
마운틴뷰에 숙박하고 싶은 분들은 따로 전화를 통해 사전에 미리 말씀드려야하기 때문이었어요.
언제 예약했는지 상관 없이 미리 전화를 통해 꼭! 말씀드리지 않으면
당일에 아무리 일찍 체크인을 하러가더라도 소용없답니다!
슈페리어 그린 더블룸은 거의 모든 분들이 마운틴뷰를 생각하고 예약하는 것일텐데
예약할 당시 전화를 통해서 사전에 말해야한다는 고지가 없던점이 너무 아쉬웠어요...
슈페리어 그린 더블룸 마운틴 뷰에 묵으실 분들은 꼭! 사전에 전화를 통해 [마운틴뷰] 선택하는 것 잊지마세요! ^^
착잡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행복하게 보내자!하고 시티뷰 방을 들어갔습니다~~!!
슈페리어 그린 더블답게 한쪽 벽면은 초록초록했어요. 커튼도 샤랄라 했구요. 기대했던 마운틴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방은 깨끗하고 잘 관리된 느낌이었답니다.
침구도 푹신푹신했구요!
새하얀 커튼을 걷으면 요런 느낌이랍니다..,, ^^ centasia건물이 너무 눈에 띄지만 그래도 야경은 쫌 더 괜찮을거야 하면서 위안 삼았어요.
화장실도 화이트톤으로 되어서 깔끔했고, 큰 파우더룸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청결상태도 굿!
다른 호텔에도 많이 구비되어있는 커피포트, 와인잔, 차, 무료 생수 등이 구비되어 있었구요.
앞에는 큰 거울이 하나, 옆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장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TV도 있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었습니다!!
호텔 안에 구비되어 있는 와인잔에 다이소 블랙보드&유리 마카로 기분을 좀 내봤어요!
이쁘죠?? 마카는 구비되어 있지 않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500원짜리 마카를 사갔어요!
물티슈나 물로 가볍게 지울 수 있는 마카에요.
물론 체크 아웃 전 물로 깨끗이 지우고 체크 아웃 했답니다!
라까사 호텔에는 지하 1층에 스타디온 짐과 볼링 펍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는 밥을 먹고 볼링 펍을 이용했습니다. 8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와는 다르게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타디온 짐은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공간은 아닌 것 같았어요.
위 사진은 8층에 위치한 피트니스고 개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뷰가 좋은 것도 아니고 운동기구는 기본적인 것만 갖추어져 있습니다! 운동 좋아하시는분들은 가볍게 이용하기에 좋아보였어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볼링 펍에 왔어요! 볼링펍은 투숙객도 이용할 수 있지만 투숙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투숙객에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1게임 비용 + 볼링화 대여료만 지불하면 2게임을 칠 수 있는거죠!
아메리카노, 라떼와 같은 커피는 물론, 음료수, 주류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레인도 1~8레인까지 있어서 아주 작은 규모는 아니었어요. 가격도 괜찮았구요
라까사 호텔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는 크리스마스에 방문한거라 호텔안에서 맛있는 배달 음식도 시켜먹고, 귀여운 케이크에 불도 끄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에 코스트코도 있고, 아파트 주변이라 편의점도 많고, 이케아도 있어서 코스트코에서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사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다음번에는 여름 푸릇푸릇할 때, 아니면 울긋불긋하게 단풍이 들 가을 쯤 다시한번 마운틴뷰에 방문하고 싶네요!
이상 라까사 호텔 시티뷰 후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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