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네스트 호텔 조식 '플라츠' 후기 (가격 정보/ 음식 종류/ 맛/ 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해삐 오리졍입니다.
제가 최근에 네스트 호텔을 다녀와 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조식 후기를 자세히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아침잠이 아주 많은 사람이어서 조식을 잘 먹지 않아요.
하지만 네스트 호텔 조식은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조식 먹는 공간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후기 시작합니다!
조식 먹기 전 일출 감상!
네스트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에서 본 일출입니다!
디럭스 더블 오션뷰 리뷰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
https://ori-zeong.tistory.com/173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디럭스 더블 오션뷰 (일출 맛집/ 인피니티풀(겨울 시즌)/ 스파/ 조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 얼마전에 인천 영종도에 있는 네스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스트 호텔의 대표적인 룸중 하나인 '디럭스 더블 오션뷰' 다녀왔는데요! 후기를 하나씩 풀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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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봤으니 조식 먹으러 가보쟛!!! ♥
네스트 호텔 조식 'PLATZ' 후기네스트 호텔 플라츠 ( 출처 : 네스트 호텔 홈페이지)
네스트 호텔 조식 먹는 공간은 이처럼 계단 식으로 되어 있어요.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제가 찍은 사진은 공간이 예쁘게 담기지 않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납니다!
네스트 호텔은 공간 이름을 다 독일어로 하셨더라구요 platz(플라츠)는 독일어로 넓은 광장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스트 호텔 조식 플라츠 가격>
네스트 호텔 조식 플라츠의 가격은
성인 : 42,000원 / 예약금액 : 37,000원
어린이(초1~초6) : 19,900원
미취학 어린이(48개월~초등학교 입학전) : 12,000원
*48개월 전까지는 무료 입장
예약가와 현장가의 차이가 나는 편이라 예약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조식만 따로 계산하지 않고, 룸 예약시 같이 포함되어있는 패키지를 구매해서
1인 조식 가격이 35,000원이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30,000원만 추가되는 방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룸 예약시 가장 저렴한 방법을 찾아서 예약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스트 호텔 조식 이용시간>
6:30~ 10:30
* 물론 6:30분에 가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겠으나, 그래도 채광이 좋을 때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맛도 맛이지만 뷰도 좋으니까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
저희는 해돋이를 보고 8:10분경 내려왔어요!
해가 뜬 직후라 처음에는 블라인드가 내려오지 않았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해가 강해져 블라인드가 내려온답니다!
블라인드 내려오기 전 탁 트인 뷰가 예술이네요!
이렇게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으나, 저희는 두명이라 최대한 2인 좌석을 배치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는 가장 위쪽의 2인 테이블!
사실 음식이 가장 아래쪽에 있어서 아래쪽을 배정 받고 싶었는데 ㅠ 가장 위쪽을 배정해주셨어요!ㅋㅋ
그래서 음식 가질러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해야 했다는..!
이게 다 먹고 찍은 사진인지 블라인드가 꽤나 많이 내려와있네요!
저렇게 아래쪽에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메뉴들이 있었는지 소개해볼게요.
메뉴를 가질러 가기 전에 아래쪽에 위치한 접시를 하나 픽업합니다!
메뉴 소개한다고 열심히 담아봤어요 ㅋㅋ
위에 있는 데리야끼 치킨 엄청 맛있구요!
일본식 카페, 레드빈 수프? , 샐러드 , 소세지 , 소불고기 사진이고
이외에도 단호박 스프나 소고기 죽 같은 죽 종류들도 꽤 있었어요!
그리고 제 최애 메뉴는 알밥이었어요!
제가 알밥 엄청 좋아하는데 알밥이 있더라구요!
밥을 마음 껏 푸고, 소스, 날치 알, 김치 등을 위에 뿌려 만들어 먹는고에요!
완성하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저는 이거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먹었네요..ㅎ
그리고 고기국수도 있어요!
고기 국수는 담겨있고, 육수만 부으면 되는..! 요것도 맛있어서 두번 먹었어요.
플라츠 조식의 좋은 점은 밥 종류도 만족스러울 만큼 가짓수가 다양했다는거에요!
빵종류, 샐러드 종류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갔는데, 저는 든든한 밥도 필요한 사람인데 아주 좋았죠!
따뜻한 미역국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깻잎, 김치, 짱아찌, 젓갈 등 한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밑반찬들도 있었고,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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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과 계란 후라이는 직접 해주시고!
에그스크럼블과 베이컨은 셀프로 가져 갈 수 있어요.
조식에 빼놓을 수 없죠!
빵 종류도 다양한 편이었어요!
모닝빵, 식빵, 곡물빵, 와플, 아몬드 크로와상 등등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맛있었고
특히 저는 아몬드 크로와상 너무 맛있더라구요.
빵은 이렇게 직접 구워서 가져가실 수 있어요!
과일, 치즈 종류도 있구요!
각종 샐러드와 넛츠들이 있었어요!
버섯 샐러드 존맛이었습니다! ㅋㅋ
시리얼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주스는 오렌지, 파인애플, 사과주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맛은 쏘쏘였어요.
더치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종류도 있어요! 더치커피 제외하고는 모두 기계가 만들어줘요.
커피맛은 훌륭했어요!
그리고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과일이 준비되어 있었고,
요거트 종류도 있었습니다!
요거트도 떠먹는 요거트와 마시는 요구르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먹었던 접시 일부입니다!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이 가져다 먹었는데 너무 전투적으로 먹다보니 접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ㅎ
요거트 , 커피 까지 다 클리어!
저희는 다 먹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렸는데요
조식 먹고 저녁 6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불렀다는 사실 ㅋㅋ
이정도면 뽕빼고 온거 맞죠? ㅋㅋ
저는 조식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또 네스트 호텔을 방문한다면 항상 조식은 먹고싶어요.
강추드려요!
네스트 호텔 룸서비스 가격표
*PS : 룸서비스를 시키진 않았지만, 네스트 호텔에서 김치볶음밥, 짬뽕 등 룸서비스를 많이 시켜드시더라구요. 홈페이지에는 따로 가격은 안나와 있는 것 같아서 첨부합니다! 룸서비스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다음 번에는 룸서비스를 도전하는 걸로!
하지만 아직 저희에게는 룸서비스는 비싸게 느껴지네용..ㅎ
룸서비스도 척척 시켜먹게 돈 열심히 벌어야지~!!
이상 네스트 호텔 조식 후기였습니다!
결론으로는 조식은 만족스러웠고!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