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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로우 보르도 리뷰(feat, 사이즈 팁, 크림, 노제신발)

오리졍 2021. 11. 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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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보르도 리뷰

 

안녕하세요. 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오리졍입니다!

 

지금은 살짝 그 인기가 꺾인 듯하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나이키 덩크에 대한 인기가 어마무시했었죠?

 

사실 나이키 덩크는 GS 기준 99.000원선에서 시작해서 119,000원이 정가인 제품이 많은데

 

리셀가는 적게는 20만원부터 많게는 50~60만원을 호가하죠.

 

괜히 신테크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 듯합니다.

 

저도 나이키 신발에 매력을 느끼고 1여년 전부터 계속해서 나이키 신발 응모를 이어왔는데

 

제가 처음한 응모에 첫 당첨되었던 신발이 무려 AMBUSH와 콜라보한 제품이었어요.

 

신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워서 50만원대에 판매했는데, 그 이후에 한정판이라 그런지 120만원?! 까지 치솟더라구요 가격이... 

 

그만큼 사람들의 나이키 신발에 대한 관심은 어마어마한듯합니다.

 

한정판일 경우 그 화력은 더욱 세지죠! 

 

크림(KREAM)이라는 플랫폼이 생겨나고난 그 이후부터는 더욱더 가격경쟁이 투명해지고 또 쉽게 거래가 오가다보니까 

오히려 가격이 올라간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그러던 와중 제 눈에 띈 신발이 있었어요... 

 

바로 노제님이 스트릿우먼파이트에서 신고나온 신발이었는데요.

 

 

노제님이 스우파 2화에서 신고 나오셨던 신발인 NIKE DUNK Team Red High 였죠.

노제님이 그 유명한 헤이마마 안무를 리더 계급의 댄서들에게 선보일 당시 신었던 신발이에요.

 

https://kream.co.kr/products/29216

 

(W) Nike Dunk High Team Red

(W) 나이키 덩크 하이 팀 레드

kream.co.kr

 

현재는 235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가 31만원대네요! 

그때만해도 20만원 중반대였어요. 

이걸 보고 와 자주빛 색깔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저는 덩크는 하이보다는 로우지! 생각해서 덩크 로우를 가지고 싶은거에요...

 

그러던 중 발견한 team red 색상과 유사한.. 덩크 보르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https://kream.co.kr/products/40397

 

(W) Nike Dunk Low Bordeaux

(W) 나이키 덩크 로우 보르도

kream.co.kr

 

크림에 있는 상세 이미지를 가지고 와봤어요.

 

너무 영롱하죠?

 

팀레드 색상보다는 살짝 보랏빛에 가까운 색상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예쁩니다.

 

우리나라 국내 발매는 아직 전인가봐요..

 

해외발매가가 90유로로 약 144,900원정도에 판매했습니다.

 

당연히 덩크로우면 리셀가가 붙겠죠? 

 

 

지금 현재 시세는 사이즈별로 상이하지만, 제가 구매한 235 사이즈 기준으로 20만원 후반대에서 3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운이 좋게 26만원에 그냥 구매입찰을 걸어놨는데 사졌어요! 누군가가 선물을 주신게 분명..

 

크림에는 바로 구매하기가 있고 구매입찰을 통한 구매가 있어요. 바로 구매하기를 누르면 판매입찰을 걸어놓은 가격 그대로 바로 즉시 구매가 가능한 것이고,

구매입찰을하면 경매처럼 반대로 판매하시는 분이 구매 입찰가를 보고 바로 즉시 판매가 가능한 시스템이죠.

크림에 대한 포스팅은 시간이 나면 또 별도로 해볼게요!

 

 

 

자, 이렇게 Kream에서 구매 성공한 보르도가 제 품으로 왔습니다. 그럼 보르도 후기를 남겨볼게요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고이 비닐로 쌓여진 나이키 박스가 보여요. 

 

 

 

열어보았더니, 크림에서 보내준 상품 수령 후 주의사항이 담겨 있는 개런티 카드가 있네요.

비닐에 곱게 쌓여진 보르도.!

 

보르도 만나기 1초전..!

나이키 덩크 보르도

 

nike dunk bordeaux

 

짠, 보르도를 꺼내보았습니다.

역시 나이키 마감.. 좋지 않네유? 

나이키는 마감이 좋으면 오히려 가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쁘니까,,, 나이키 짱!

 

Nike Dunk Bordeaux

 

앞면, 옆면 윗면 모두 이쁘쥬? 저는 저 덩크 윗면이 너무 좋아요..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너무 예뻐서 기분이 다 좋아집니다.

 

 

뒷면 나이키가 흰색 자수 였으면 더 이뻤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만족합니다. 

 

신나서 요리 조리 신어 보았어요. ㅎㅎ

 

 

너무 영롱하죠?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저는 운동화 사이즈가

컨버스는 235

반스 225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35

뉴발란스 530 225

뉴발란스 992 235 (여유있게 맞음)

 

이렇게 225~235사이를 신는데요!

칼발은 아니고 그렇다고 발에 살이 많지는 않지만, 

발볼이 살짝 있는편이라 발볼이 좁게 나온 신발은 230을 신으면 살짝 발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덩크는 한사이즈 UP 가야한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는 제가 신는 사이즈 중 가장 큰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235사이즈!

 

제가 근데 범고래 덩크 GS 사이즈 235 당첨됐다가 한번 신고 나갔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바로 판매한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W(우먼스) 사이즈는 235이 널널하게 잘 맞더라구요! 

 

GS 사이즈 구매시 한 사이즈 업하시면 될 것 같고, 우먼스 사이즈는 평소 신는 나이키 신발 사이즈로 정사이즈 하시면 될 것같아요.

걸쳐 신으시는 분들은 걸쳐 신는 사이즈에서 가장 큰 사이즈 선택하시면 무난하게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크림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크림 텍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는 근데 나이키 탭이 없는거에요!

 

원래 크림에는 무조건 나이키 탭이 부착되어 있는것을 판매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이키 탭이 없어서 무척 당황했답니다. 그래서 문의글을 남긴 결과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어요.

 

 

해외 발매 제품의 경우 kream 검수 기준에 따라 합격처리 된다고 하네요..?! 오호 이건 또 처음 안 사실!

어차피 저는 실착할 제품이라 탭 없는 건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히히 저는 처음에는 이렇게 검정색 슬랙스에 신어봤어요!

 

다음에는 조거 팬츠에도 마구마구 신어줄 예정!

 

역시 소비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나봐요..! ^^ 

 

이상 보르도 후기였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음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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